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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동안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 서비스 향상 위한 MOU 체결

부흥종합사회복지관, 안양시 자원봉사센터와 나눔문화 확산 위한 MOU 맺어

입력 2022년09월07일 21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경기도 안양시는 동안치매안심센터가 지역자원과 상호협력해 치매환자들에게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7일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동안치매안심센터가 부흥종합사회복지관, 안양시 자원봉사센터와 각각 맺은 이번 협약은 △치매교육 프로그램 운영 파트너십△치매사업 자원봉사 파트너십의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다.


 

치매안심마을에 위치한 부흥종합사회복지관은 하루 300여 명의 이용회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치매예방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치매안심마을 사업 진행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안양시 자원봉사센터는 치매사업 추진 시 필요한 자원봉사 인력 운영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자원봉사자가 치매 어르신의 말벗이 되어주고, 생활 안전관리에 취약한 치매어르신 댁의 안전을 점검하는 특화된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상황이지만 두 기관이 사업 추진에 적극 협조에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치매 관련 복지서비스에 필요한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안치매안심센터는 지난해 10월, 만65세 이상 인구가 41.1%로 고령인구 비중이 높고 센터와의 접근성 등을 고려한 ‘달안로39’ 지역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한 바 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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