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제15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9월 한 달 동안 치매인식 개선 및 치매예방 홍보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 치매예방활동 홍보를 위한 이번 행사는 9월 1일 고등학생 대상 치매인식개선 홍보 및 치매파트너 양성 이벤트를 시작으로 치매예방나무판 SNS인증이벤트, 치매극복 4행시 참여이벤트, 치매극복의 날 캠페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치매 관련 정보 및 치매인식개선 홍보동영상을 제작해 관내 고등학교에 USB로 배부하고,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온라인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면 소정의 참여기념품을 제공한다.
또한 동두천시 곳곳에 있는 치매예방나무판을 찾아 함께 사진을 찍고 SNS에 올린 후 동두천시카카오톡플러스 친구에 인증하면 소정의 참여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특히 치매극복의 날인 9월 21일에는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극복을 위한 시민 공감대 형성 및 치매조기검진·예방·인식개선의 홍보를 목표로 치매극복의 날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유관기관, 치매파트너,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 할 예정이며, 거리캠페인, 치매예방 및 치매조기검진 홍보 판넬 전시, 홍보부스 운영, OX퀴즈, 치매극복 4행시 참여 이벤트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SNS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타파하고, 치매예방을 위해 노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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