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일산서구치매안심센터에서 최근 치매안심마을로 신규 지정된 송포동 내 서촌 경로당, 법곳2 경로당을 대상으로 10월 13일까지 찾아가는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건강과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실버건행운동, 웃음 레크리에이션으로 구성된다. 만통혈 체조, 자존감 향상 인지 활동, 핸드 무브먼트, 면역력 향상 3고 체조, 접시 체조, 막병운동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시는 경로당 내 건강프로그램이 어르신의 성취감과 자아존중감을 향상하고 긍정적 관계 형성을 도와 어르신들의 고립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더불어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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