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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서부지역 치매안심 위해 발 벗고 나서

치매안심가맹점 24개소와 치매극복선도 단체 11개소 35개 업체 참여

입력 2022년08월23일 13시4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제주도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대정·안덕의 단체, 학교, 약국, 카페, 편의점 등 치매친화적 환경조성 및 치매안전망 구축에 치매안심가맹점 24개소와 치매극복선도 단체 11개소 총 35개 업체가 참여한다고 밝혔다.

 

특히, 치매안심가맹점인 경우 올해 20개소 확대를 목표로 했는데 벌써 24개소가 참여하고 있어 지역 내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하고 있다.


 

치매안심가맹점 및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치매환자가 익숙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사업장 구성원 또는 단체 구성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지역사회 치매안전망 구축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아울러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며 올바른 치매정보 전달을 통해 치매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배회하는 어르신의 안전 귀가에 도움을 주는 등 지역사회 공동체가 치매를 함께 극복하는데 적극 협력해 나가고 있다.

 

치매안심가맹점 참여 업체는 감성농부, 지영미용실, 날외15, 동수식당, 제주푸줏간, JK미트, GS(서귀동광점), 광청당구클럽, 삼우종합철물, 현민갈비, 화순산방산올레, 늘푸른꽃방, 휴도예공방, 대정송약국, 씨유(서광로터리점), 봉개족탕순대(서광직영점), 은파소리, 일오구카페, 세븐일레븐(신평점), 효은양갱, 우리동네윤성이네, 마하요가, 사계더조은치킨, 초록마을(영어교육도시점) 총 24개소이다.

 

치매극복선도단체에는 주식회사 만덕, 대정여자고등학교, 대정농협, 대정읍청년회, 송악도서관, 서귀포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 대정적십자봉사회, 대정읍 새마을부녀회, 주식회사 피에스앤마케팅, 구억마을부녀회, 주식회사 대산전력 총 11개소가 참여하고 있다.

 

서귀포시 서부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에 참여해준 업체에 감사드리며, 치매가 있어도 좀 더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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