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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세 거래량, 4월에 비해 7.0% 감소

월세 비중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

입력 2014년06월22일 01시4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국토교통부가 전월세거래정보시스템을 통해 집계한 지난 5월 전월세 거래 동향 및 실거래가 자료를 발표하였다.

 

5월 전월세 거래량은 전국 12834건으로 전년동월대비 4.7% 증가하였고, 전월대비로는 7.0% 감소하였다. 5월 전월세 거래량이 전년동월대비 증가한 것은 전세거래는 감소(0.7%)한 반면, 월세 거래의 증가(+13.4%)에 기인한 것으로 파악된다.

사진제공: 청운공인중개사사무소  

지역별로는 수도권은 81,774건이 거래되어 전년동월대비 4.5% 증가하였고, 지방은 39,060건으로 전년동월대비 5.1% 증가하였으며, 서울은 전년동월대비 5.6% 증가, 강남3구는 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 거래량은 전년동월대비 2.9% 증가(53,061), 아파트 외 주택은 6.2% 증가(67,773)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임차 유형별로는 전체주택은 전세 58.7%(7935), 월세 41.3%(49,899), 아파트는 전세 65.9%(34,984), 월세 34.1%(18,077)로 나타나 월세 비중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김창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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