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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재택치료 취약계층 자체 건강모니터링 추진

격리기간 중 2~3회 유선으로 건강상담 및 모니터링 선제적으로 실시

입력 2022년08월13일 13시4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충북 제천시보건소는 코로나19 재택치료체계 개편 이후에도 재택치료 사각지대와 시민불안 해소를 위해 코로나19 취약계층에 대한 자체 건강모니터링을 추진하고 있다.

 

8월 1일부터 개편된 코로나19 재택치료는 집중관리군·일반관리군 구분 및 관리의료기관의 건강모니터링을 폐지하고, 재택 격리 중 증상이 있을 경우, 재택치료자가 호흡기환자진료센터를 통해 신속히 대면, 비대면 진료를 받고, 치료제 처방을 받아 관리해야 한다.


 

이에, 제천시보건소는 재택치료 건강모니터링 전담인력을 구성해 재택치료 대상자 중 만65세 이상 고위험군,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격리기간 중 2~3회 유선으로 건강상담 및 모니터링을 선제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주요내용은 관내 호흡기환자진료센터(원스톱진료기관) 및 진료 안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병원 이송 및 병상 배정, 연락 두절 등 이상 징후 발견 시 신속 대응 등이다. 관내 호흡기환자진료센터 명단은 제천시보건소 홈페이지, 코로나19 누리집,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 및 네이버·다음 등 포털사이트 확인 가능하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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