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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치매어르신 ‘건강한 일상’ 돕는다

관내 치매 어르신 가구 250세대 대상

입력 2022년08월11일 21시4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광주 동구는 ‘동구형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해 관내 치매어르신 가구 250세대를 대상으로 치매안심가정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치매환자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침대 안전 손잡이 ▲변기 안전 손잡이 ▲실내 안전바 ▲현관 출입 종 ▲센서 수면등 등을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치매어르신들의 인지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맞춤형 도움 연락망, 인지 강화 스티커북, 정리 수납함, 인지 퍼즐 등으로 구성된 물품 꾸러미를 제공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제공되는 물품 꾸러미 중 치매 환자와 보호자, 동구치매안심센터 담당자, 요양보호사 등의 연락처를 공유한 ‘맞춤형 도움 연락망’은 응급상황 발생 시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치매어르신의 경우 침실, 화장실 등 가정 내 안전사고 발생률이 높다”면서 “인지능력이 저하된 치매어르신들이 가정에서 건강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통해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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