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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청춘 찬찬찬' 개소식 열어…노인일자리 제공

경기도로부터 1억5천만원 노인일자리 창출 초기 투자비 지원받아

입력 2022년08월10일 23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경기도 파주시는 지난 9일 노인일자리 매장사업단인 ‘청춘 찬찬찬(정성드림부엌)’의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비롯해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 이성철 파주시의장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시니어클럽 주관으로 내빈소개, 인사말, 축사, 테이프커팅, 매장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금촌 1동에 위치한 정성드림부엌은 지역 내 독거노인들의 밑반찬을 지원하며 복지형 노인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으로 만들어졌다. 이 사업은 파주시에서 경기도로부터 1억5,000만 원의 노인일자리 창출 초기 투자비 지원받아 위탁기관인 파주시니어클럽에서 수익 창출 시장형 사업으로 추진 중이며, 총 21명의 참여자가 근무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민들에게 좋은 먹거리 제공으로 매장이 더욱 번창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일자리가 확대되게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성드림부엌은 한식뷔페와 도시락 판매 전문점으로, 한식뷔페는 주중 런치 타임에 이용 가능하며, 도시락은 주중 업무시간에 파주시니어클럽을 통해 주문할 수 있다.

 

글=박영학 기자(rlaqudgjs8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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