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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치매안심마을 우수사례 확산 사업 공모 선정

주민 주도형 치매안심마을 사업 확대 운영

입력 2022년08월05일 18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경남 양산시는 2022년 보건복지부 주관, 치매안심마을 우수사례 확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9,4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양산시는 도농복합도시로 치매안심센터 기준, 원거리에 위치한 읍면동의 마을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지정된 7개소는 농촌형 29%, 도시형 71%로 노인인구 비율이 높은 마을로 구성돼 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살아온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마을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주민 주도형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 치매안심마을 관리로 치매 진단자를 비롯해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 공백 심화를 줄일 수 있도록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갑숙 보건소장은 “모든 연령층 시민 대상, 치매에 대한 관심 유도 및 인식개선으로 치매친화적 지역사회 문화 공동체를 구성할 것”이라며 “치매 어르신과 가족뿐 아니라 지역주민들도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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