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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치매예방교육 본격 운영

매주 1회, 11월까지 4개월간 운영

입력 2022년07월28일 12시0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지역주민 대상 치매서비스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치매예방관리를 확대하고자 치매예방교육 ‘기억이 새록새록’ 프로그램을 매주 1회, 11월까지 4개월간 운영한다.

 

기억이 새록새록은 매주 화요일(주 1회)마다 운영되는 일회성 치매예방교육이며, 치매예방 생활수칙 및 치매예방 손가락체조, 공예활동, 미술요법 등 다양한 체험형 인지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참여자 대상 인지선별검사 및 개별 건강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그리고 지속적인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분들을 위해 인지선별검사 결과에 따른 정상군은 치매예방교실, 치매고위험군은 인지강화교실로 서비스를 연계 운영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 안덕분소는 먼 거리로 인해 프로그램 참여나 치매 관리서비스 지원에 어려움을 겪는 안덕면 지역주민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안덕분소에서도 치매안심센터와 동일한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서부보건소 관계자는 “접근성이 낮은 지역주민의 치매예방 및 치매관리를 위해 필요한 것들을 꼼꼼히 살피고 적극 지원하고자 노력할 것이며,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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