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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성과

유관기관 간담회 통한 활성화 방안 논의

입력 2022년07월28일 13시4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경남 양산시는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의 안전을 위해 실시 중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활성화를 위해 유관기관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주요내용으로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개요, 대상자 선정 절차, 차세대 장비, 사업 추진실적 및 응급상황 사례 등에 대해 소개하고, ICT 인공지능 통합돌봄사업 및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 노인들을 위한 기타 사업도 홍보했다.


 

현재 양산시 관내 2,146명의 대상자가 서비스를 이용 중에 있으며, 주요 성과사례로는 어르신이 음식 조리 중에 실수로 냄비를 태웠지만 인공지능 화재 센서가 이를 감지한 후 신속히 대응해 큰 화재를 피한 사례와 복통을 느낀 어르신이 119 응급호출버튼을 눌러 즉시 병원으로 이동해 무사히 치료 후 건강을 회복했다.

 

해당 사례들처럼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응급상황에 대해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수행기관뿐 아니라 많은 기관들의 협조가 필요한 만큼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유간기관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유관 기관들이 유기적으로 협조・연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원활한 사업수행을 위해서 정보공유 및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글=이충렬 기자(rlaqudgjs8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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