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시는 27일 금촌1동 소재 노인일자리 창출 지원사업단인 ‘청춘찬찬찬(정성드림부엌)’ 매장이 개점한다고 밝혔다.

‘청춘찬찬찬’ 사업단은 연면적 70.075㎡(약 21.1평) 규모의 조리실과 매장을 갖춘 한식뷔페&단체도시락 전문점으로,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 20명과 조리사 1명을 고용해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인 파주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한다.

한식뷔페는 주중 런치타임에 이용 가능하며, 도시락은 주중 업무시간에 파주시니어클럽(☎031-947-5522)을 통해 주문할 수 있다.

장승철 파주시니어클럽 관장은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뿐 아니라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배달 연계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최희진 노인장애인과장은 “급속한 고령화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일자리 마련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글=박영학 기자(rlaqudgjs883@naver.com)

ⓒ 시니어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