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2022년 상반기 헤아림가족교실 1기 운영에 이어 오는 7월 5일부터 헤아림 가족교실 2기를 대면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환자를 돌보며 생길 수 있는 돌봄부담 및 심리적 문제를 해소하고 돌봄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가족 교육사업으로 치매바로알기, 돌보는 지혜, 스트레스 관리 등 치매환자가족에게 유익한 돌봄 정보를 제공한다.
코로나19 상황으로 비대면으로 진행되던 헤아림가족교실을 대면으로 재개해 주 1~2회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교육을 모두 수료하는 경우에는 소정의 수료증정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2기에 이어 계속적으로 기수를 운영할 예정으로 대상자 모집은 상시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로 언제든지 문의하면 참여할 수 있다.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이런 프로그램들이 치매환자가족의 에너지 소진을 예방하고 심리적인 돌봄 부담을 감소하는 수단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치매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갖고 다양한 지원을 위해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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