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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문화재단, 신중년 행복한 인생 위한 문화예술학교 운영

개인의 삶을 인문학 관점으로 돌아보고 시각적으로 표현

입력 2022년07월19일 18시2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서울 금천문화재단은 50~60대를 대상으로 하는 문화예술교육 ‘나를 이루는 모든 것’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서울문화재단 서울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2022 생애전환 문화예술학교 프로그램’의 하나로, 자신을 가꾸고 행복한 인생을 살기 위해 노력하며 젊게 생활하는 ‘신중년’ 세대를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는 ‘사랑’, ‘빈칸’, ‘기도’ 등 프로그램의 회차별 주제에 맞춰 자신의 삶과 일상을 인문학적 관점으로 돌아보고, 이를 시각언어 등을 활용해 예술적으로 표현하고 기록하게 된다.

 

주요 내용은 △ 개인의 생각과 표현을 통해 자기 회고 작업을 해보는 ‘나를 이루는 이야기’ △ 지난 삶과 앞으로의 삶을 기록하는 ‘기록의 방식’ △ 타인과의 관계를 통해 나에게 좀 더 몰입해보는 ‘나를 찾아보세요’ 등 참여자가 자신의 삶을 사색할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8월 8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월, 화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총 8회에 걸쳐 금천문화재단에서 진행한다. 참여자는 50~60대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sfac.or.kr)와 금천문화재단 홈페이지(gcfac.or.kr)의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금천문화재단 오진이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은 생애 전환을 맞은 50~60대를 대상으로 기획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며, “일상에서 벗어나 예술을 매개로 삶을 탐색하고 교감해 볼 수 있는 기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글=박희숙 기자(smkim248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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