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는 인공지능(AI) 말동무 로봇 ‘장생이’ 보급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29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수행기관 생활지원사 100명을 대상으로 조작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협약업체인 미스터마인드(주)가 디딤돌재가노인서비스센터, 도산노인복지관, 선암호수노인복지관 3개 기관의 사회복지사 및 생활지원사 150여 명을 대상으로 남구청과 선암호수노인복지관에서 분산해 실시했다.
AI돌봄인형 ‘장생이’사용방법, 관리 및 안내, 휴대폰 앱을 이용해 독거어르신 모니터링 관련 교육으로 진행됐다.
7월부터 시범운영으로 시행하는 어르신 말동무 AI돌봄인형 ‘장생이’ 지원사업은 남구 노인맞춤돌봄 수행기관에서 돌봄이 필요한 독거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생활지도와 매칭해 통합적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글=정재우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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