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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경로당 치매예방교실 ‘뇌청춘교실’ 운영

관내 10곳의 경로당 대상으로 주 2회 4주 동안 운영

입력 2022년07월12일 19시3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울산 남구치매안심센터에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했던 경로당 어르신 대상 치매예방교실 ‘뇌청춘교실’을 지난 12일부터 운영 재개했다고 밝혔다.

 

뇌청춘교실은 7월부터 11월까지 삼호동 새동네 경로당을 시작으로 남구 관내 10곳의 경로당을 대상으로 주 2회 4주 동안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치매예방 및 인지기능 증진을 위한 운동, 미술, 원예치료와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전산화 인지훈련 등 매회 새로운 수업을 진행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치매선별검사, 노인우울검사, 주관적 기억력 평가검사 등을 교육 전·후에 실시하고 검사결과에 따라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한다.

 

권분남 건강행복과장은 “어르신들의 치매예방과 인지강화를 위해 다양한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발생한 어르신들의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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