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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심뇌혈관질환 조기검진으로 군민 건강관리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모두 지닌 만성질환자 대상

입력 2022년04월28일 22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충북 영동군 보건소는 고혈압·당뇨 환자의 합병증 예방을 위해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을 모두 지닌 만성질환자들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진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고혈압·당뇨 합병증 검사비지원사업은 심뇌혈관질환, 신장질환, 백내장 등 합병증 발생 빈도가 높은 고혈압·당뇨 환자에게 미리 합병증 검사를 받도록 하여 중증질환을 예방하는 사업이다.


 

신청은 주소지 보건소, 보건지소 및 진료소에 대상자가 신청하면 보건소에서 발급의뢰서를 발급하며 협약이 체결된 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사를 받으면 된다. 협약 체결 의료기관은 속편한신내과, 노상필내과, 정준내과, 한내과 와 영동조은안과로 내과 4개소, 안과 1개소이다.

 

검사항목은 경동맥초음파, 미세단백뇨, 안저검사 등으로 심뇌혈관 질환의 필수검사로 구성돼 있다.

 

황희성 보건소장은 “고혈압, 당뇨병은 뚜렷한 초기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질환이 많이 진행된 후 발견되므로 시력상실, 뇌졸중, 심근경색 등 합병증이 올 수 있어 사전에 검사를 받아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더 많은 건강 시책을 추진해 군민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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