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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만75세 진입자 치매 조기검진 홍보물 발송

안내문과 함께 가정에서 응급상황시 꼭 필요한 구급함 등으로 구성

입력 2022년06월01일 21시4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충북 영동군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의 치매극복과 치매 조기검진·발견을 위해 만75세 진입자 600명에게 홍보물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군은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치매환자의 조기발견을 통한 치매환자 및 가족의 부감 경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조기검진을 시행해 왔다.


 

올해 만75세 진입자를 대상으로 안내문과 함께 가정에서 응급상황 시 꼭 필요한 구급함 등으로 구성된 홍보물을 우편으로 배부했다. 치매검사의 중요성 및 치매검사 안내문을 동봉해 스스로 치매검사에 참여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도왔다.

 

황희성 군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는 조기검진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1년에 한 번씩 치매검사를 통해 지속적 관리가 필요하다”며, “지역사회 치매극복을 위해 주민홍보 강화와 프로그램 발굴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한편, 치매선별검사(CIST)는 15분 정도 소요되며 지역내 보건(지)소·보건진료소에서 모두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검사로, 치매 조기발견을 위해 꼭 챙겨서 받아야 하는 검사이다. 진단검사는 치매선별검사(CIST)를 통해 인지저하가 의심되는 대상자에게 협력의사가 매주 화요일 신경심리평가 및 임상평가로 진행되며 치매 여부를 결정하게 되며,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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