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군은 지역 치매보호요인 강화를 위해 치매예방프로그램 운영 확대에 나섰다.
군은 기존 3월 30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주 수요일 운영하는 두뇌튼튼교실에 1개 반을 늘리고 4월 19일부터 7월 5일까지 매주 화요일 운영해 총 2개 반을 운영한다.
또, 4월 18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시니어 스마트폰 활용교실과 5월 6일부터 6월 24일까지 매주 금요일 ‘나도 화가’ 미술교실을 추가한다. 치매예방프로그램들은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각 강좌의 정원 최대 10명에 도달할 때까지 수시로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치매예방프로그램 참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치매안심센터(☎041-750-4175, 4178)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치매를 사전예방하는데 기여하고자 프로그램이 추진되고 있다”며 “강좌가 늘어난 만큼 어르신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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