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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치매예방프로그램 확대 박차

두뇌튼튼교실, 스마트폰 활용 등 총 4개 반 운영

입력 2022년04월18일 21시5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충남 금산군은 지역 치매보호요인 강화를 위해 치매예방프로그램 운영 확대에 나섰다.

 

군은 기존 3월 30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주 수요일 운영하는 두뇌튼튼교실에 1개 반을 늘리고 4월 19일부터 7월 5일까지 매주 화요일 운영해 총 2개 반을 운영한다.


 

또, 4월 18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시니어 스마트폰 활용교실과 5월 6일부터 6월 24일까지 매주 금요일 ‘나도 화가’ 미술교실을 추가한다. 치매예방프로그램들은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각 강좌의 정원 최대 10명에 도달할 때까지 수시로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치매예방프로그램 참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치매안심센터(☎041-750-4175, 4178)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치매를 사전예방하는데 기여하고자 프로그램이 추진되고 있다”며 “강좌가 늘어난 만큼 어르신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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