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가족센터는 18일, 25일 2일에 걸쳐 관내 65세 이상 노년기 부부 10쌍을 대상으로 ‘사랑 愛 실버라이프’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부부간의 애정을 느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노년기 부부의 건강하고 안정된 가정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계획했다.
1회기에는 영화 ‘말임씨를 부탁해’를 부부가 함께 관람하며 가족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고, 2회기에는 부부가 함께 타마야 식물을 심어보며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기를 지내기 위한 시간을 가진다.
오미화 노인아동여성과장은 “고령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노년기 부부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여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가족센터는 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문의(055-930-4732~5_하면 된다. 또한 합천군가족센터 네이버밴드에 가입하면 프로그램 및 각종 정보를 더 공유할 수 있다.
글=이충렬 기자(rlaqudgjs8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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