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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원스톱 건강관리 통합건강증진실 운영

한 곳에서 편리하게 운동·만성질환·영양상담까지 통합관리 받아

입력 2022년07월08일 18시0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경남 양산시는 오는 11일부터 보건소 1층 통합건강증진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통합건강증진실은 사업별로 분리되어 운영되었던 건강증진실, 심뇌혈관질환 상담실, 통합건강관리실을 1층 통합건강증진실로 재배치해 주민들이 한 곳에서 편리하게 운동·만성질환·영양상담까지 통합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다.


 

지난 6월 말 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후 최적의 민원 편의를 위해 동선 배치 등 일주일간의 시범운영을 끝내고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각 분야별로 전문인력을 배치해 ▲비만, 만성질환자 등 체성분 측정 및 운동상담 ▲혈압, 혈당 등 검사결과에 따른 만성질환상담 및 생활습관개선 교육 ▲건강위험요인 개선을 위한 맞춤 영양상담 및 관리를 실시한다.

 

또 모바일 헬스케어, 1530 걷기 늴리리만보 등 건강증진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으며, 앞으로 질환별·생애주기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송성미 건강증진과장은 “통합건강증진실 운영으로 건강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민원 중심 건강관리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행태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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