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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구립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 ‘동구동락’ 이용자 모집

이용 시간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

입력 2022년06월16일 19시5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인천 동구는 치매어르신 중 노인장기요양등급 4~5등급과 인지지원등급 수급자를 대상으로 구립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 이용자를 추가 모집한다.

 

구립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 ‘동구동락’은 2022년 2월 개소한 동구 유일한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로, 치매전문교육을 이수한 사회복지사, 간호사, 요양보호사가 상주해 인지강화 프로그램, 건강관리서비스 등 치매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용시간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으로 ▲전문가의 의료·간호서비스 ▲인지능력증진 ▲현실인식훈련 ▲숲길 산책 ▲가족지원 ▲급·간식 제공 및 송영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료는 장기요양 등급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의료급여 수급자는 본인부담금 없이 이용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인천광역시의료원이 위탁 운영하는 구립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는 의료원과 연계를 통해 월 1회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진료, 물리치료사와 작업치료사의 주1회 방문 치료 등 차별화된 서비스로 이용자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면서, “치매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생활을 지속하며 치매에 특화된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헀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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