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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평생학습 소외 어르신 스마트폰 사용법 특강 ‘호응’

스마트폰 사용법을 보조강사와 함께 일대일로 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

입력 2022년05월10일 17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경기도 하남시는 9일 학암동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스마트폰 사용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스마트폰 사용 교육은 학암경로당 개소 이래 처음 실시한 것으로, 어르신들의 평생학습에 대한 열망을 반영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날 특강은 ▲스마트폰 기본사용법 ▲사진·동영상 찍고 전송하는 법 ▲원하는 자료 검색하고 캡쳐하는 법 등 실생활에 필요한 스마트폰 사용법을 보조강사와 함께 일대일로 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 “평소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웠는데 이렇게 실생활에 필요한 교육을 경로당에서 받게 돼 매우 만족스럽다”며 “이러한 교육을 일회성 특강이 아닌 지속적인 강좌로 확대해 주기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평생교육과에서는 권역별 거점 평생학습센터 지역특화형 학습나루 구축을 위해 지난 3월부터 농촌 4개 동(천현동·감북동·춘궁동·초이동)과 감일동, 위례동을 대상으로 방문 컨설팅을 했다. 이 같은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특화 프로그램을 5월부터 실시하고 있다.

 

주해연 평생교육원장은 “권역별 거점 구축을 통해 배움의 접근이 어려우신 분들을 만나 지속적으로 컨설팅하고 피드백해 평생학습 혜택이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글=신호숙 기자(smkim248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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