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포시북부노인복지관은 2월 활동교육을 시작으로 일자리를 본격적으로 진행하며 활기찬 새봄을 맞이하고 있다.
복지관의 노인일자리는 지역을 아름답게 가꾸는 공원생태돌보미부터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책임지는 스쿨존지킴이, 지역에 따뜻한 커피를 전하는 실버카페 ‘인연’ 등 총 11개 사업단들이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운영되고 있다.
김포시 북부권역에서 일자리 어르신들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은 찾기 힘들 만큼 곳곳에서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어르신들 또한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차다”,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 즐겁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
노인일자리사업은 65세 이상의 김포시민 노인을 대상으로 소득 보장과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사회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2022년 3월 7일부터 김포시북부노인복지관에서 학교급식도우미, 보육교사 도우미, 스쿨존지킴이, 지역아동돌보미 사업단의 대기자 모집을 상시 진행하고 있다.
글=박영학 기자(rlaqudgjs8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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