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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치매가족 대상 비대면 자조모임 운영

치매가족 돌봄으로 인한 우울감 및 스트레스 해소하고자 마련

입력 2022년07월05일 09시2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경기도 평택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재유행 우려에 따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치매가족 비대면 자조모임 ‘방구석 자조모임’을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방구석 자조모임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열어 치매가족의 돌봄으로 인한 우울감 및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마련되었다.


 

비대면 자조모임은 모바일 밴드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치매가족간 일상과 치매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다이어리 및 치매관련 도서를 제공해 독서 및 자기발견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평택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가족들의 돌봄으로 인한 부담을 덜어주고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자조모임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치매안심센터는 ‘헤아림 가족교실’을 오는 5일부터,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하는 힐링프로그램을 내달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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