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엽산 섭취 시 알아두면 좋은 정보 제안

하루 400ug 이상 1000ug가 넘지 않게 섭취

입력 2014년06월03일 15시1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엽산은 태아 신경 발달에 도움을 주고 기형아 출산 예방을 도와주는 영양소로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엽산이 임산부들에게만 필요한 영양소로 알고 있다면 엽산에 대해 일부분만 알고 있는 셈이다. LG생명과학 리튠이 엽산의 효능과 엽산 섭취 시 알아두면 좋은 정보를 공개한다.

 

엽산은 비타민B군에 속하는 수용성 비타민으로 DNA, RNA 합성에 꼭 필요하다. 엽산을 꾸준히 섭취하면 태아 심장기형, 신경관 결손증, 요로기형 등 선천성 기형아 출산 예방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임신을 계획하는 부부와 임신부, 수유 중인 산부에게 특히 필요하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출산에 가까운 임산부의 30~50%가 엽산이 특히 부족하다고 보고한 바 있다.

 

엽산이 결핍되면 혈전 및 혈관성 질환의 발병률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어 임산부가 아닌 일반인에게도 섭취가 권장된다. 영국에서는 지난 20여 년 동안 식품에 엽산 첨가 의무화에 대한 주장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다.

사진제공: LG생명과학  

2010년 발표된 한국인 영양섭취권장량에 따르면 엽산의 하루 권장 섭취량은 일반 성인 400, 임산부는 600, 수유부는 하루 550이다. 엽산은 체내에서 이용되는 효율이 좋지 않은 편이므로 자연 식품 이외에 보충제의 형태로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엽산을 섭취할 때는 하루 총 섭취량이 1000이 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엽산을 과다복용 하면 신장에 무리를 줘 신장 결석이나 복부 팽만 같은 부작용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평소 자신의 식습관을 고려해 엽산이 들어있는 자연 식품을 많이 먹는 경우 식품의 종류나 보충제의 양을 조절하는 것이 좋다. 엽산은 브로콜리, 시금치, 쑥 같은 푸른 잎 채소와 키위, 참외, 방울토마토 등의 과일에 많이 함유돼 있다.

 

가임기 여성의 경우 하루 400섭취가 권장되고, 계획 임신을 준비한다면 최소 1개월~3개월 전부터는 꾸준히 섭취하면 좋다. 또한 임신 5개월째부터 모체의 혈장과 적혈구 엽산 농도가 감소할 수 있기 때문에 임신 기간은 물론 수유 시까지 지속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노령 임신이 증가하며 난임, 기형아 출산 등을 예방하기 위해 철저한 계획 하에 임신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예비 아빠의 경우에도 건강한 아기를 만들기 위해 정자 생성 주기를 고려해 최소 3개월 전부터는 부인과 함께 태아 신경 발달과 세포 발달에 도움을 주는 엽산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임산부나 예비 아빠가 아닌 일반인들도 엽산을 섭취하면 좋다. 엽산이 부족하면 심혈관 질환이나 대장암과 직장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는 보고가 있으며 꾸준히 섭취하면 엽산이 동맥경화를 일으킬 수 있는 호모시스테인의 혈중 농도를 떨어뜨리는 기능을 한다. LG생명과학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리튠이 판매하는 리튠 베네핏 엽산100% 유기농 레몬에서 추출한 엽산을 사용해 하루 1정으로 400ug를 섭취할 수 있다. 국제적 안심 마크인 유대인 코셔 인증을 획득한 원료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LG생명과학 리튠 마케팅 담당자는 태아 발달과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엽산은 임산부뿐만 아니라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고 말했다.

김병헌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건강 스포츠 문화 이슈

동영상 뉴스

포토뉴스

건강뉴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