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은 지난 5월부터 4주간 진행된 기억안심 행복마을 인지강화교실이 참여자들의 큰 호응 속에 운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인지강화교실은 치매안심마을 주민 중 인지저하자와 경도인지장애자를 대상으로 인지훈련, 치매예방교육, 공예수업(다육 미니정원만들기, 핸드폰 고리만들기), 미술수업(노인용 컬러링북 색칠, 종이접기) 등 다양한 수업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두뇌활동 촉진과 손 소근육 자극을 위한 다양한 공예·미술수업으로 참여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김산 군수는 “많은 어르신들이 양질의 인지기능 강화 서비스를 받고 활기찬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안심센터에서는 프로그램 참여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경우 건강증진과 치매안심팀(☎ 061-450-5075)으로 문의하면 된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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