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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방문 건강관리서비스 전격 재개

방문간호사가 세대 방문해 건강상태 모니터링하고 건강관리서비스 제공

입력 2022년06월02일 22시0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대전 유성구는 포스트코로나에 발맞춰 올해 1월 중단했던 방문 건강관리서비스를 전격 재개한다고 1일 밝혔다.

 

65세 이상 어르신 가운데 독거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은 방문간호사가 직접 세대를 방문해 건강상태를 모니터링하고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집중관리군, 일반관리군, 자기역량지원군으로 분류해 맞춤형으로 각종 건강 기초검사 및 건강관리상담을 실시하며, 대상자들의 건강상태에 따라 영양제, 의료소모품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65세 이상 어르신 전체를 대상으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하도록 돕는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도 차질없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에 선발된 참여자들에게는 활동량계, 혈압계, 체중계를 지급해주고 주기적으로 일일미션 수행을 독려해 건강행태를 바꿔가도록 유도한다.

 

구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경우, 고혈압이나 당뇨병 같은 기저질환자들이 많은데, 앞으로 방문건강관리사업과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행태를 유지하고 자기 건강관리를 하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글=정재우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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