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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비대면 인지프로그램 운영

건강하고 안전한 여가생활 위한 ‘기억꾸러미’ 배부

입력 2022년06월05일 22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대전 유성구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에 제약이 생긴 어르신들의 안전한 여가생활을 위해 ‘기억꾸러미’를 활용한 비대면 인지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기억꾸러미는 치매환자 및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 70여 명의 가정으로 제공되며, 어르신들의 인지 발달을 자극하는 콘텐츠로 구성돼 치매예방에 도움을 준다.


 

어르신들의 원활한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구는 사전에 프로그램 및 인지콘텐츠 활용법 안내에 관한 전화 상담을 실시했으며, 전문인력을 투입해 매주 1회 전화 모니터링으로 학습진행상태 및 정서적 지원서비스를 병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동기부여 및 성취감을 위해 10주간의 프로그램을 무사히 끝낸 어르신들에게는 수료증 배부를 통해 프로그램 활성화도 도모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앞으로도 치매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인지저하 예방과 사회적·심리적 고립으로부터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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