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경남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치매예방 신체기능 강화 프로그램 실시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금요일 15시 진행

입력 2022년03월21일 23시0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경남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3월 18일 복지관 분관에서 고성군체육회와 연계한 치매예방 신체기능 강화 ‘힘 뇌 건강 체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프로그램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금요일 15시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분관 모두의 강당에서 진행되며, 치매예방활동에 관심 있는 만60세 이상 고성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스트레칭 △실버 체조 △근력강화운동 △코퍼밴드를 이용한 레크리에이션 △상·하체 밸런스 운동 등 다양한 근육을 활성화할 수 있는 운동으로 준비돼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구정두 어르신은 “몸이 뻐근하고 무거웠는데 강사와 함께 신나는 음악에 맞춰 몸을 움직이고 나니 뭉친 근육이 풀어져서 개운하다”며 “나이가 비슷한 어르신들과 함께하니 즐겁고 재밌다. 앞으로도 프로그램에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꾸준한 신체활동을 통해 신체기능을 강화하고 우울증 감소, 자신감, 성취감을 이루면서 치매예방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잠재적 치매노인들의 사회활동증진으로 치매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이번 건강 체조 프로그램은 전화(☏055-670-5925) 또는 종합사회복지관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 시니어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정식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건강 스포츠 문화 이슈

동영상 뉴스

포토뉴스

건강뉴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