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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경력단절여성 위한 직업훈련 ‘호응’

요양보호사와 한식조리기능사 취득반 등 2개 과정으로 구성

입력 2022년06월10일 10시2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남 함평군이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직업훈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함평군은 8일 “관내 경력단절여성 40명을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한식조리사 등 자격증 취득반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은 요양보호사와 한식조리기능사 취득반 등 2개 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8월까지 운영된다.

 

특히, 올해 신설된 한식조리사 취득반의 경우 모집 하루 만에 접수가 마감될 만큼 큰 인기를 끌었다. 군은 임신,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전문기술을 습득해 재취업할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여성들이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새로운 꿈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글=신호숙 기자(smkim248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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