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와 경남도사회서비스원은 9일, ‘노인학대예방의 날’을 기념해 노인학대를 예방하고 노인인권 존중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노인학대 예방교육 및 노인인권보호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소속시설인 김해시종합재가센터, 창원시종합재가센터, 합천군립노인전문요양원의 돌봄종사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경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과 경남도서부권지역 노인보호전문기관 강사의 노인학대예방 교육과 요양보호사의 노인인권보호 선언 및 윤리강령 낭독 순으로 진행했다. 또한 참여자들은 노인인권보호 실천 약속을 담은 메시지를 작성한 희망나무 만들기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노인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종사자들이 어르신에 대한 존중감을 높여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와 경남도사회서비스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노인인권 존중 문화를 조성해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안정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글=박인수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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