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평창시니어클럽은 오는 20일까지 관내 읍면을 순회하며 ‘2022 상반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소양‧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노인일자리 참여 1,5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소양교육, 사고예방 및 코로나19 감염병 관련 안전교육, 직무교육으로 구성된다.
현재 평창군시니어클럽은 배움터가꾸기사업, 청춘보리밥사업단, 다함께돌봄사업단, 지역문화재관리지원사업 등 19개 사업단을 통해 1,550여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어르신일자리 공모사업 신청 및 취업알선지원 등의 일자리 발굴과 창출을 통해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김순란 가족복지과장은 “노인일자리사업으로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뿐 아니라, 참여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보람된 일자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글=박영학 기자(rlaqudgjs8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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