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니어클럽은 17일 상주농협과 노인일자리 창출 및 제공을 위해 상주농협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상주시니어클럽 임직원 및 상주시청 가족복지과 직원, 상주농협 임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주시 노인 적합형 일자리 창출 ▲상주농협의 농촌 노인 농외소득 증대에 기여 ▲상주농협과 시니어클럽 금융거래 관리점 체결 ▲노인 관련 자원 연계의 다양성 확보 등을 상호 협력해 추진할 예정이다.
상주시니어클럽 관장 민성스님은 “상주시니어클럽은 상주 지역사회에서 일자리를 원하는 노인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창출·제공함으로써 노인의 건강한 노후와 경제적으로 안정적인 삶을 제공함과 동시에 사회통합에 이바지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상주농협 김도연 조합장은 “상주시 노인들의 일자리 창출 및 복지증진을 위해 상주시니어클럽과 상호협력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점차 고령화되어가는 농촌 조합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농외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글=박영학 기자(rlaqudgjs8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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