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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치매안심공동체 ‘기억채움마을’ 선정

2022년 고암면 미곡·장마면 미구마을 본격운영, 치매안전망 구축

입력 2022년04월27일 18시2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경남 창녕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고암면 미곡, 장마면 미구 2개 마을을 2022년도 ‘기억채움마을’로 선정하고 지난 26일 사업설명회 및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기억채움마을은 치매가 있어도 치매어르신과 가족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마을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원활한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치매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기억채움마을에는 ▲만60세 이상 마을주민 전수 치매인지선별검사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 ▲치매파트너·치매극복 선도단체 양성을 통한 치매안전망 구성 ▲배회인식표 지급·치매등대지기 지정을 통한 치매환자 실종예방 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성옥 센터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의지가 중요하다”며 “치매로부터 안전한 창녕,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복한 변화에 창녕군치매안심센터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창녕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2019년 탐하마을, 2020년 낙영․신덕마을, 2021년 운봉2구·회룡마을을 기억채움마을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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