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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노인인력개발센터,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시범사업 실시

17일부터 20일까지 참여자 모집

입력 2022년05월14일 12시5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인천 부평구 노인인력개발센터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시범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노인인력개발센터는 국민연금나눔재단에서 진행하는 국민연금 수급 예정자 사회적 일자리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시범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 시범사업은 퇴직 후 국민연금을 받는 시점까지 소득이 없는 퇴직자들에게 소규모복지시설에서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자에게는 사회참여의 기회와 경제적 보충을, 소규모복지시설에는 인력 지원을 통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천시 내 소규모복지시설에 참여자 35명을 파견하고, 이들은 복지서비스 대상자 돌봄 및 행정 및 시설관리 지원 등 사회서비스를 수행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

 

모집대상은 만60~64세 참여자이며, 사업기간은 6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5개월이다.

 

주귀연 부평구 노인인력개발센터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퇴직자의 연금소득 공백기 해소에 기여하고, 취약시설 종사자들의 업무부담 경감으로 이용자의 서비스 질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글=박영학 기자(rlaqudgjs8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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