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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고령운전자 면허증 자진반납 지원사업 호응

김제사랑상품권 20만원 지원

입력 2022년04월27일 13시5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북 김제시가 추진 중인 고령운전자 면허증 자진반납 지원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제시는 관내 만70세 이상 고령운전자가 운전면허증을 자진반납하면 김제사랑상품권 2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1분기에만 81명이 신청하여 분기별 목표치(56명)를 15명 초과 달성했고, 연간 목표치(225명)도 조기에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신청방법은 신청자 본인이 김제시청 교통행정과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김제경찰서에 방문해 운전면허증을 반납하고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서재영 교통행정과장은 “고령운전자 면허증 자진반납 지원사업이 관내 교통사고 감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글=김병헌 기자(bhkim43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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