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보건소는 치매안심센터의 소식을 취재하고 홍보하는 ‘제3기 울산 남구치매안심센터 SNS 기자단’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기자단은 치매문제에 관심이 있고, 블로그·인스타그램 등 SNS를 활발히 사용하며 콘텐츠를 제작·홍보할 수 있는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발된 기자단은 오는 27일 시작으로 6월부터 12월까지 총 7개월간 활동할 예정으로, 치매극복캠페인 등 치매관련 행사 취재를 비롯해 치매와 관련된 다양한 소식이나 이슈, 정보를 전달하는 콘텐츠를 제작해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기자단이 제작한 온라인 콘텐츠는 기자단 본인의 SNS 계정뿐 아니라 치매안심센터 공식 SNS를 통해 널리 홍보될 예정이며, 자원봉사 활동시간 인정 및 매월 우수 활동자 시상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희망자는 오는 22일까지 울산 남구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신청서를 전자우편(yoonse045@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박혜경 남구보건소장은 “기자단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형식의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해 치매문제에 관심도가 떨어지는 청장년층과 소통하는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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