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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찾아가는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 실시

만75세 이상 고령운전자 200여명 대상

입력 2022년05월17일 11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충남 논산시는 지난 13일 논산시아트센터에서 만75세 이상 고령운전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을 오전과 오후 두 차례 나눠 실시했다.

 

도로교통법이 개정됨에 따라 현재 만75세 이상 고령운전자는 운전면허증을 갱신하기 위해 3년마다 치매선별검사와 교통안전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교통안전교육은 전국 운전면허시험장과 온라인을 이용한 도로교통공단 e러닝센터에서 수강할 수 있으나, 온라인 강의에 대한 접근이 어려워 운전면허시험장에 직접 방문하는 경우가 많아 장거리 이동에 대한 시간적, 경제적 부담이 컸다.

 

이에 시는 고령운전자의 장거리 이동에 대한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도로교통안전공단 대전·세종·충남지부와 협업해 교육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나아가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활동을 바탕으로 교통안전의식을 향상시키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시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글=김병헌 기자(bhkim43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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