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강릉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가정 86세대에 가스차단장치‘타이머콕’을 설치한다.
타이머콕은 사용자가 설정한 가스 사용 일정시간이 지나면 중간밸브가 자동으로 닫히는 장치로 가스 사용 중 부주의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다.
이번 사업은 한국가스안전공사 강원영동지사와 연계해 진행되며, 23일까지 대상자를 선정해 무상 설치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연계사업으로 치매환자 가정 내의 화재사고를 미연에 방지함으로써 치매환자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영위하고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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