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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농업인 근골격계 질환 예방 농작업 보조구 보급

농업인 업무상 질환 중 84.6%가 근골격계 질환

입력 2022년04월27일 09시1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함안군은 경남도 근골격계 질환 예방 농작업 보조구 보급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칠북면 외봉촌과수작목회를 선정해 농작업 보조구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2020년 농촌진흥청의 통계에 따르면 농업인의 업무상 질환 중 84.6%가 근골격계 질환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비 농업인에 비해 발생률이 2.4배 높다. 이에 이번 사업은 농업인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건강관리를 도모하고, 농작업 효율화와 농작업 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총 2,00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작목회 회원들에게 높낮이가 조절 가능한 농작업대 28개, 조끼처럼 착용해 허리의 부담을 덜어주는 근골격 보조수트 2대를 보급했다.

 

아울러 지난 22일에는 외봉촌마을회관에서 외봉촌과수작목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인간공학 박사인 계명대학교 산학연구소 이용태 교수를 초빙해 근골격계 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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