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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니어클럽, 소규모 취약시설 안전점검 노인일자리사업 운영

국토안전관리원과 함께 어르신일자리 추진

입력 2022년05월03일 22시3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남 광양시니어클럽은 사회·경제적 약자인 어르신들의 소득 보전과 사회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올해 1월부터 어르신일자리사업 사회서비스형 사업단인 ‘시니어 국민생활시설점검원’을 운영하고 있다.

 

시니어 국민생활시설점검원은 만60세 이상 노인일자리사업 신청자 중 스마트폰 활용이 뛰어난 어르신 10명을 모집·선발해 지역 내 경로당 327개소, 사회복지시설과 시장 209개소 등 소규모 취약시설을 직접 방문하고 자율안전 점검앱을 이용해 시설정보 확인, 결함요소 사진촬영 등을 실시한 후 국토안전관리원으로 안전점검자료를 보내는 역할을 하고 있다.


 

반영승 광양시니어클럽 관장은 “광양시와 국토안전관리원의 협업으로 추진 중인 ‘시니어 국민생활시설점검원’ 노인일자리사업이 광양시 소규모 취약시설의 안전 관리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규 일자리사업을 발굴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태우 노인장애인과장은 “광양시니어클럽이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사업을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노인일자리사업을 발굴·연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글=박영학 기자(rlaqudgjs8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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