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는 취업 취약계층 대상 공공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2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9일부터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하반기 사업은 오는 7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약 6개월간 추진되며, 총 317명을 선발한다.
모집구분은 ‘서울시민 안심 일자리’, ‘공공사회적 일자리’, ‘지역공동체 일자리’ 등 3개로 나뉘며, 사업 분야는 총 13개다.
서울시민 안심 일자리 모집인원은 154명이며, 분야는 공공서비스 지원사업, 환경정비 및 생활방역지원 등 2개다. 공공사회적 일자리 모집인원은 150명이며, 분야는 사무실 환경정비 및 사무업무보조, 스쿨존 교통안전지킴이 등 7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모집인원은 13명이며, 분야는 마을카페 바리스타 양성사업, 하천정비 사업 등 4개다.
신청대상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은평구민이다. 가족 합산 재산이 4억 원 이하면서 2인 이상 가구소득은 기준 중위소득의 70% 이하, 1인가구는 기준 중위소득의 120% 이하여야 한다. 취업취약계층 및 코로나19로 인해 실직이나 폐업을 경험한 구민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임금은 시간당 9,160원이며 4대보험, 주휴수당 및 월차수당, 간식비 등이 지원된다. 근로시간은 65세 미만은 주 30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근무한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 가점 대상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주민등록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청 홈페이지 채용공고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구청 일자리경제과 공공일자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글=박영학 기자(rlaqudgjs8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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