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대구종합복지회관, 어르신 건강과 행복 위한 ‘금빛학교’ 개강

65세 이상 대구거주 시민 대상으로 운영

입력 2022년05월06일 19시3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대구시 종합복지회관은 어르신들의 건강회복과 일상생활 복귀와 더불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2022년도 금빛학교를 5월 9일부터 운영한다.

 

종합복지회관은 65세 이상 대구거주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금빛학교를 코로나19 감염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연기해 오다가 오는 5월 9일부터 개강할 예정이다.


 

교육기간은 1년 과정으로 5월 9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상반기는 5월 9일부터 6월 29일까지 운영하며 6개 반 120명씩 총 720명이 매주 월·화·수요일 주 1회 1시간씩 오전·오후반으로 나누어 종합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총 9회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하반기 교육은 9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총 13회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금빛학교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사회로부터 심신이 고립되고 위축된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회복을 위한 동기부여 및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편안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양질의 평생교육을 위해 전 교육과정을 무료로 운영 추진하고 있다.

 

교육내용은 긍정에너지를 유도하는 건강유지 및 건강관리, 생활안전, 인문교양(백세시대 정보화시대 마인드 함양, 실버복지, 시정정보 등), 웃음치료, 실버체조,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편성했으며 각 분야별 수준 높은 전문 강사들을 초빙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한 평생학습에 부합하는 맞춤식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히 건전한 문화체험활동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현장학습을 한차례 실시해 ‘금빛학교와 함께’라는 소속감 및 자긍심 고취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정정호 대구시 종합복지회관장은 “그동안 코로나블루로 인해 몸과 마음이 우울해진 어르신들에게 우리 금빛학교 운영이 생동감 넘치는 활력소 및 건전한 여가활용의 장이 되고 친구들과의 만남으로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글=박희숙 기자(smkim2487@hanmail.net)

ⓒ 시니어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호숙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건강 스포츠 문화 이슈

동영상 뉴스

포토뉴스

건강뉴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