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희망의 불씨가 될 인생2막 이야기를 찾습니다"

6월 2일까지 장년 고용 우수사례 공모전 실시

입력 2014년05월12일 19시1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30년간 사무직으로 일하다 퇴직을 한 A씨는 요즘 인생 2막을 살고 있다. 퇴직 후 평소 관심이 많았던 용접기술을 배워 자격증도 따고 재취업까지 성공한 것이다. 대학에서 40년간 성악교수를 했던 B씨도 퇴직 후 의미 있는 삶을 살고 있다.

 

노인대학에서 노래를 가르치며 재능 기부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퇴직 후 남다른 노력으로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이야기는 은퇴자들에게 희망의 불씨가 될 수 있다.

 

고용노동부는 경험보다 더 큰 능력은 없습니다를 주제로 51362일까지 장년 고용 우수사례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수기공모를 통해 선정되는 장년근로자의 경험담과 장년 고용 우수기업 사례 등은 장년고용 인식개선 홍보자료로 활용된다.

 

제출처는 seniorrejob@naver.com이고, 당선작은 611일 고용노동부 홈페이지(www.moel.go.kr)에 발표된다.

 

근로자 개인 수기 부문에는 최우수상(1) 상금 100만 원, 우수상(5) 상금 50만 원, 장려상(8) 상금 10만 원이, 우수기업 수기 부문에는 최우수상(1) 상금 100만 원, 우수상(2) 상금 50만 원, 장려상(3) 상금 10만 원이 수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고용부 홈페이지(www.moe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희숙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건강 스포츠 문화 이슈

동영상 뉴스

포토뉴스

건강뉴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