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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사이클 맞춤형 ‘수호천사 더블종신보험’

은퇴 전에 사망할 경우 사망보험금 기존 대비 2배

입력 2014년05월12일 09시2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동양생명이 은퇴 전에 사망할 경우 기존 종신보험 대비 사망보험금을 2배로 받을 수 있는 라이프사이클 맞춤형 상품인 수호천사 더블종신보험을 출시했다.

 

은퇴시기를 고려한 맞춤형 설계가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으로, 가장이 은퇴 이전에 사망할 경우 유가족들에게 경제적으로 큰 부담이 된다는 점에 착안해 개발했다. 60·65·70세 등 은퇴시기를 선택해 이전에 사망할 경우 기존 종신보험보다 두 배의 사망보험금을 받을 수 있으며, 이후에는 체증형 특약을 통해 질병 보장을 강화할 수 있다.

 

1(활동기집중보장형)2(기본형)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으며, 1형에 가입하면 선택한 은퇴시기 이전에 사망할 경우 보험가입금액의 200%, 납입한 보험료, 직전 월계약 해당일 계약자 적립금의 105% 중 가장 큰 금액을 지급받게 돼 기존 종신보험보다 확대된 보장을 받게 된다.

 

기존 종신보험보다 납입면제 기준도 확대됐다. 보험기간 중(암의 경우 암보장 개시일 이후)50% 이상 장해상태가 되거나 암(대장점막내암, 기타피부암, 갑상선암 제외),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등으로 진단받을 경우 차회 이후의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2대 질환(뇌출혈 및 급성심근경색증), 종신입원, 종신수술, 암 진단비 등 4가지 체증형 특약을 선택하면 은퇴 후에도 질병에 대한 보장을 두 배 더 받을 수 있다. 가입자가 설정한 은퇴 나이 이후에 암 진단을 받을 경우 최대 2,000만 원의 보험금을 지급받게 되며, 입원비와 더불어 최대 1,000만 원의 수술비도 보장된다. 백혈병, 뇌암 등 고액치료비암 등 23가지 선택 특약을 설정할 수 있어 다양한 보장을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일시적 경제적 어려움이 있을 경우 일정기간 보험료 납입을 중지 할 수 있는 유니버셜 기능이 포함돼 있으며, 추가납입과 중도인출도 가능하다. 1년 동안 12번까지 수수료 없이 계약자 적립금을 중도 인출할 수 있다. 주계약 보험가입금액이 5,000만 원 이상인 계약은 주보험 기본보험료의 최대 5%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고객의 상황에 맞춰 은퇴시기를 설정할 수 있어, 종신보험과 건강보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은퇴 전에는 사망 보장을, 은퇴 후에는 건강보장을 두 배로 지급해 종신까지 고객의 라이프사이클에 맞춘 설계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김병헌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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