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수산진흥원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가 ‘경기도 귀농인의 집’ 입주희망자를 4월 21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 귀농인의 집은 귀농·귀촌을 앞둔 도시민이 장기간(1년) 귀농·귀촌을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한 곳으로, 화성시 장안면 장안리(82㎡), 여주시 가남면 화평리(55㎡)에 각각 1개소씩 총 2곳을 운영 중이다.
경기도 귀농인의 집 지원 자격은 공고일 이전 농어촌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한 자로, 화성과 여주 각 1가구씩 2가구를 4월 21일까지 모집한다. 입주자 선정 방법은 정량평가(20점)와 정성평가(80점)로 나눠 총 70점 이상 고득점순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 누리집(www.refarmgg.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영주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장은 “귀농귀촌은 충분한 사전교육과 정보를 얻어 철저한 준비과정을 거쳐야 한다”며 “특히 귀농할 지역에 미리 살아보면서 본인에게 적합한 지역인지를 알아보는 것도 좋다. 예비 귀농인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글=박인수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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