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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중장년 인생2막 지원한다

중장년 특화 일자리·경력설계 프로그램 운영

입력 2022년03월19일 01시0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경기도 고양시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가 중장년의 취업과 진로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시는 급변하는 일자리 구조와 환경변화에 중장년의 적응을 도와 합리적인 인생2막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신중년의 전문적인 경력자원 활용 및 다양한 방식으로 진로설계를 지원하는 신중년특화 프로그램을 신설 운영한다. ▶강사&멘토 양성과정 ▶50+ 경력설계프로그램 등 과거 경력을 활용한 초보강사 입문과 다양한 방식의 경력 재설계를 위한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수료 후 개별상담과 그룹별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며, 강연대회 등 후속 관리와 참여자 간 지속적인 네트워크 형성으로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할 방침이다.

 

중장년층의 호응이 높은 직종에 대한 직무이해 및 직무소양 함양을 위한 직무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직종은 ▶경비직 ▶세무회계 ▶청소마스터 ▶간호조무사 ▶드론교육지도사 등으로 직무별 맞춤교육 후 일자리와 연계한다. 특히 올해 신설한 ‘드론교육지도사’과정은 기관 등의 강좌개설 등 일자리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민간자격증 취득 과정과 연계하여 5월중 운영 예정이다.

 

또한 중장년층의 관심직업에 대한 현실적인 정보제공과 진로의사결정을 돕기 위한 일자리테마특강도 실시된다. ▶의료동행매니저 ▶버스운전원 ▶도시농업관리사 ▶장애인활동지원사 등 다양한 직종을 선정해 현직자를 초대해 생생한 직업탐색을 이어간다.

 

 

더불어 일자리의 디지털 가속화에 따른 미래일자리 경쟁력 강화를 위해 ▶디지털온라인마케터 ▶유튜브콘텐츠영상편집전문가 과정을 참여형 수업으로 진행한다. 대면과 비대면을 적절히 병행해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개별컨설팅과 일자리 연계가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급변하는 구인·구직 수요와 일자리구조에 대응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할 예정”이라며 구직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는 오는 6월 14일, 일자리와 진로설계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중장년일자리박람회를 고양꽃전시관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글=박인수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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