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에서는 은퇴 후 안정적인 인생 2막을 준비할 수 있는 가교연금 ‘프리스타일 연금보험 플러스’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은퇴 후 국민연금을 받기 전까지의 소득공백기 동안 2배로 연금을 받아 은퇴 직후부터 안정적인 삶을 확보할 수 있도록 연금의 다리를 놓아준다.
또한 연금개시 전에 ‘행복이벤트자금’을 설정하면 연금 개시 후 창업, 자녀결혼, 여행 등 목돈이나 급전이 필요한 경우 연 12회 이내로 자유롭게 찾아 쓸 수 있다. 그리고, 보험료 납입이 힘들 때는 보험료 납입 일시 중지, 자금이 필요할 땐 중도인출, 여유 있을 땐 추가납입으로 경제상황에 따라 유연한 자금 운용이 가능하다.
해당 상품의 경우 시중금리에 연동하는 공시이율(4월 기준, 3.95%)을 적용하며 10년 이하 기간에는 최저 2.5%, 10년 초과 기간에는 1.0%의 금리를 보장한다. 또한 이자에 이자가 붙는 복리효과로 보다 안정적인 노후자금을 마련할 수 있다. 그리고 월 보험료 30만 원 이상의 경우 금액에 따라 최대 1.3%까지 보험료를 할인 받는다.
ING생명 상품개발부 이구현 이사는 “평범한 직장인들의 은퇴시기가 빨라지면서 월급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서는 가교형 연금이 필요하다”며 “행복한 은퇴를 위해서는 재무적인 준비 외에도 친구, 가족과의 소통에 공을 들이고, 취미생활을 만드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