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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올해 경로당 운영 활성화 26억4800만원 투입

경로당 신축 및 기능보강, 활성화 프로그램 등 추진

입력 2022년02월25일 2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충남 금산군은 올해 관내 어르신들의 여가복지 증진을 위해 총 26억4,800만 원을 투입해 경로당 운영 활성화 지원에 나선다.

 

주요 지원사업은 △경로당 기능보강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 보급 △인덕션렌지·안마의자·소요물품 보급 등이다.


 

금산읍 상4리, 부리면 창평2리 등 2곳에 경로당도 신축해 어르신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기존 연 최대 110만 원까지 지급하던 경로당의 개소당 운영비를 지난 2019년부터 40만 원 증액해 현재 최대 150만 원까지 지급하고 있다. 또 어르신 편의증진을 위한 사업에도 나서 지난해까지 관내 341개소 경로당에 정수기, 공기청정기, 소파 등을 지원했다.

 

군 관계자는 “관내 경로당의 효율적 운영과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나서고 있다”며 “어르신들께서 다양한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글=박인수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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